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16 - Argentina v Egypt - Atlanta Stadium, Atlanta, Georgia, U.S. - July 7, 2026 Egypt's Mohamed Salah arrives at the stadium before the match IMAGN IMAGES via Reuters/Nathan Ray Seebeck
(260708) -- ATLANTA, July 8, 2026 (Xinhua) -- Mohamed Salah of Egypt competes during the round of 16 match between Argentina and Egypt at the 2026 FIFA World Cup at Atlanta Stadium in Atlanta, the United States, July 7, 2026. (Xinhua/Chen Yi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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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국내 축구팬들에게 흥미로운 이적 관련 소식이다.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영입을 사실상 확정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살라를 점찍고 작업 중이라는 것이다. 이강인과 살라가 한 클럽에서 뛰는 모습은 국내외 축구팬들을 흥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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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버풀 레전드 공격수 살라를 이번 여름 최우선 타깃으로 정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구단은 살라를 지난 2025~2026시즌을 끝으로 MLS(메이저리그사커)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완벽한 대체자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16 - Argentina v Egypt - Fans gather outside hotel - Atlanta, Georgia, U.S. - July 7, 2026 Egypt's Mohamed Salah looks dejected as he arrives at their hotel in Atlanta after the match following their elimination from the World Cup REUTERS/Alyssa Pointer
살라는 지난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났다. 그는 리버풀에서 9년 동안 총 442경기에 출전하며 통산 257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 기록을 남겼다. 리버풀에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다수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안겼다. 또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PFA 올해의 선수상 2회 등을 수상하며 구단 역대 최고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살라는 이집트 국가대표로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했다. 이집트는 8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서 아쉽게 2대3으로 역전했다. 2-0으로 앞서다 후반 중후반 내리 3골을 얻어맞고 와르르 무너졌다. 살라는 대회 일정을 마쳤고, 자신의 거취를 정할 것이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FA(자유계약선수)다.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이강인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대한민국이 0대1로 패했다. 경기가 끝나자 아쉬워하는 이강인의 모습.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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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유일한 잠재적 걸림돌은 높은 주급이다. 그가 FA임에도 아틀레티코 구단이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선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살라가 리버풀에서 받았던 가장 높은 주급(기본)은 35만파운드로 알려졌다. EPL에서도 최상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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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구단은 이강인 영입을 모두 마친 상태로 공식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이강인과 개인 조건 합의는 일찌감치 마쳤고, 최근 파리생제르맹과 이적료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구단이 오피셜만 올리면 끝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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