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이강인을 보내줄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파리생제르망(PSG) 이강인의 행선지는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각) 'PSG의 여름 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며 '곤살루 하무스가 AC 밀란으로 이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강인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로 떠날 예정이다.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PSG에서는 추가적인 이탈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연속 우승 이후 활발한 여름 이적시장을 예고한 바 있다. 지금은 선수를 내보내는 움직임에 집중하고 있다. 하무스에 이어 이강인이 짐을 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강인이 끝이 아니다. 이외에도 여러 선수의 이탈이 예고되고 있다.
매체는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이 올여름 PSG를 떠나는 마지막 선수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몇 주 동안 여러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랭달 콜로 무아니도 결별이 예상되는 선수들이다. 앞서 매체는 바르콜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바르콜라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 무아니와도 결별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됐던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가 노력 중이다.
이 밖에도 백업 골키퍼로 밀려난 루카 슈발리에와 마르퀴뇨스, 그리고 루카스 베랄두, 루카스 에르난데스 등이 팀을 떠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강인의 이적을 시작으로 PSG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