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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초대형 악재 터졌다! "벨링엄 어깨 수술 부위 부상 의심"…메시와의 준결승전 못뛴다? '붕대 착용 가능성'

주드 벨링엄의 부상 의심 장면. 사진=SNS영상 캡처.
주드 벨링엄의 부상 의심 장면. 사진=SNS영상 캡처.
잉글랜드 초대형 악재 터졌다! "벨링엄 어깨 수술 부위 부상 의심"…메시와의 준결승전 못뛴다? '붕대 착용 가능성'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르헨티나 매체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주드 벨링엄이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언론들이 잉글랜드의 월드컵 영웅 벨링엄이 월드컵 준결승을 불과 며칠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지난 12일 노르웨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노르웨이전 승리 후 인터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벨링엄이 어깨를 잡는 영상이 공개됐다. 또 그는 경기 중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지시를 듣는 동안에도 어깨 부위를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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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매체들은 잉글랜드 대표팀 의료진이 벨링엄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벨링엄이 4강전에 출전하기 위해 어깨에 붕대를 착용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벨링엄은 경기 중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그가 경기 중 쿨링 브레이크 때 잉글랜드 대표팀 물리치료사 스티브 켐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이후 경기 종료 때까지 계속 불편함을 호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지난해 7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2025~2026시즌 초반 결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술 후 "이제는 통증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단계까지 왔다"며 "계속 어깨 보호대를 착용하고 뛰는 데 정말 지친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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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체중도 많이 빠지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렸고, 이제는 인내심도 거의 바닥났다"며 "하지만 물리치료사들과 의료진은 정말 훌륭했고, 이제는 원래 몸 상태를 되찾고 싶다"고 주장했다.

벨링엄의 어깨 부상이 재발했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에게는 참담한 소식이다.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은 어떤 팀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벨링엄의 존재가 대표팀에 절실히 필요하다. 벨링엄이 준결승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결승으로 갈 기회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 매체가 유독 벨링엄의 부상 소식에 집중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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