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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경사났다! "더이상 뮌헨 매각 후보 아냐"…2028년까지 백업 CB로 뛴다→지난 시즌 막판 활약 '인상적'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때 손흥민에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를 맞이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때 손흥민에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를 맞이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는 더이상 바이에른 뮌헨의 매각 대상 아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결별이 예상됐지만, 팀 내 입지가 바뀌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당초 김민재는 뮌헨의 확실한 매각 후보로 여겨졌다'면서도 '그러나 이제 구단 내부에서 기조 변화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의 주전 센터백 자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가 굳건히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민재는 당분간 이들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김민재의 조기 이적은 더 이상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24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 김민재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4/
24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 김민재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4/

매체는 '뮌헨은 최근 내부적으로 입장을 바꿨다'며 '구단의 계획이 수정되면서 김민재는 더 이상 매각 후보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여름 뮌헨이 거절하기 어려운 초대형 제안을 받지 않는 한, 구단은 김민재와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2023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5000만유로(약 850억원)의 이적료로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뮌헨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16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시즌 막판에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을 계속 보유해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증명했다.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김민재 등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2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인근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공의 경기. 한국이 0대1로 패한 가운데 김민재 등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과달루페(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25/

또한 김민재는 팀 내부에서도 높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그의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은 오는 2028년까지 유효하다. 뮌헨의 중앙수비수 뎁스가 좋지 않은 상황인 만큼 당분간 김민재가 팀에 남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민재 역시 고액 연봉을 받고 있으며, 우승 커리어까지 늘릴 수 있는 곳인 만큼 떠나려는 생각은 별로 없다. 주전 수비수의 부상 이탈이나 기량 하락이 있다면 충분히 주전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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