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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대형 악재! '월드컵 스타' 오현규,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베식타스 수준 높은 공격수 필요"→"EPL 79골 공격수 영입 접촉"

사진=오현규 SNS 캡처
사진=오현규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오현규에게는 악재다. 베식타스가 공격수 영입을 위해 나섰다.

튀르키예의 쇼크가제테시는 15일(한국시각) '베식타스가 세 번의 폭탄 투하를 더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식타스는 이번 여름 감독 교체가 이뤄졌다. 세르겐 얄츤 감독이 상호 합의 하에 팀을 떠났고, 그 자리를 빈센조 이탈리아노가 채웠다. 이탈리아노의 부임으로 베식타스는 다시 변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오현규가 슛팅을 실패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오현규가 슛팅을 실패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9/

오현규 또한 마찬가지다. 유럽 생활에서 감독 교체만 여러 차례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오현규는 지난 1월 베식타스 합류 후 후반기를 16경기 8골 2도움의 뛰어난 성적으로 마치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얄츤이 떠나고 이탈리아노가 부임하며 다시금 새 감독 체제에서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영입을 준비 중이다. 쇼크가제테시는 '오현규를 대체할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며 '오현규는 끈질기고 성실한 플레이로 두각을 나타내지만, 베식타스에서 득점 부담을 홀로 짊어지는 것은 위험 부담이다. 엘리트 윙어들이 만들어내는 찬스를 골로 연결해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결정력을 갖춘 중앙 공격수가 필요하다'며 베식타스의 계획을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후보도 등장했다. 튀르키예의 포토스포르는 '베다트 무리키에 이어 또 다른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는 페네르바체와 오현규를 보완할 추가 득점원을 찾는 베식타스가 아스널 소속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진행했다'며 '베식타스는 목표 선수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제주스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제주스는 최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무려 79골을 넣은 베테랑이다. 오현규와 경쟁을 벌인다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오현규로서는 다시금 새 감독 체제에서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한편 오현규는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EPL로 승격한 헐시티를 비롯해 유럽 5대 리그 구단의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중요한 결정의 시기가 도래한 오현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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