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휴매너챌린지 1R 배상문 선두권-노승열 톱10

최종수정 2012-01-20 10:00

한국의 20대 영파워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인가. 올시즌 PGA 투어 첫 미국 본토 대회(시즌 세번째 대회, 앞선 두 대회는 하와이에서 개최)인 휴매너 챌린지에서 배상문(26·캘러웨이)과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선두권을 내달렸다. 배상문은 공동 3위, 노승열은 공동 7위다. 첫날이지만 느낌이 좋다.

배상문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에 위치한 PGA웨스트 니클로스 코스(파72)에서 8언더파를 쳤다. 보기 1개에 이글 1개, 버디 7개를 잡았다. 공동선두인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데이비드 톰스(미국)에 1타 뒤진 상태다. 노승열도 7타를 줄이며 한 치 물러섬이 없었다.

배상문은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다 마지막날 미끄럼을 타 공동 29위에 그쳤지만 "적응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 선전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6언더파 공동 14위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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