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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중앙재단이 2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승유 재단 이사장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로 크리스티 커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버디' 행사를 가졌다. 크리스티 커는 지난 3일 미국 현지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후원계약을 했다. 이와 함께 올시즌 LPGA투어 전 대회에서 버디를 잡을 때마다 일정액을 미소금융사업에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사랑의 버디'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김인경, 박희영이 2010년부터 버디를 성공시킬 때마다 소외계층에 창업-운영 자금 운용을 도와주는 미소금융중앙재단에 100달러(약 11만원)씩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총 2억3700만원을 기탁했다. 크리스티 커는 지난 1월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김인경과 이벤트성 매치플레이를 가지기도 했다. 크리스티 커는 현재 미국에서 유방암 관련 재단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고, 김인경은 자신이 설립한 '김인경 자선재단(I.K. Kim Foundation)'을 통해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 김인경은 2년전 LPGA 투어 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상금 전액을 기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