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전윤철 전 감사원장 신임 회장 추대

최종수정 2012-03-15 00:21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전윤철 전 감사원장(72)을 KPGA 제 1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KPGA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전윤철 전 감사원장의 회장 추대를 결의했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및 재정경제부 장관, 감사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격론 끝에 12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지난해 선거에서 외부인사 영입을 조건으로 당선된 이명하 회장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 추대를 원했고, 다수의 이사진은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지지했다. 난상토론 끝에 이사진은 전 원장 영입으로 뜻을 모았다.

이로써 지난해 박삼구 회장 퇴임 이후 선거를 통한 외부인사 영입 결의, 외부인사 영입 난항 등 4개월여의 혼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KPGA 이사회는 신임 회장에게 명예 회원 자격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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