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썸머 페스티벌'을 펼친다.
오크밸리 인근 냇가에서는 시원한 물고기 잡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민물고기 맨손으로 잡기 행사는 오크밸리 주말농장 옆 냇가에서 8월 4일, 11일, 18일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야외 광장에서는 물풍선 던지기, 얼음 빨리 녹이기, 수박씨 멀리 보내기등 가족 참여 행사인 '특별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페이스페인팅, 가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각종 만들기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향수를 통해 더위를 날려 버려줄 옛 전통 장터도 오는 28일 재현된다.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품바 공연과 함께 뻥튀기 장수가 등장하고, 달고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추억의 장터가 마련된다. 70~80년대 교복, 교련복 등의 의상도 착용해 볼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소크라테스 대화법을 배우는 '톡톡톡 블록 대화방'과 화수분 만들기 체험, 테라피 뮤직으로 마음의 휴식을 배우는 '명상 테라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연회장에서 운영된다.
여름 밤 하늘을 관측 해보는 천문 공원 프로그램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골프 입문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토요일 저녁에는 f(x), 노을, 브레이브걸스, 틴탑, 샌드 페블즈, 진주, 퍼스트, 주현미, 이진관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의 라이브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국내 대표적인 솔리스트 앙상블 '꼰뗀띠'가 출연, 환상적인 밤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야외 비어가든도 함께 운영된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골프빌리지의 빌리지센터 2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한우화로 불고기'식당이 운영된다. 빌리지센터 3층 야외 테라스와 스키빌리지 야외수영장 옆에서는 여러 나라의 맥주를 판매하는 '세계 맥주 페스티벌'이 밤 12시까지 불을 밝힌다.(문의 033-730-3981)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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