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볼빅(문경안 회장)이 내년 1월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ALPG) 및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를 개최한다.
볼빅은 '문경안 볼빅 회장이 최근 호주의 RACV 로얄 파인스 리조트에서 대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하고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밝혔다. 1990년부터 시작돼 올해 23회 대회가 열린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는 ALPGA 투어의 주요 대회 중 하나며 내년부터 볼빅의 이름을 달고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2001년부터는 유럽여자투어와 공동 개최를 시작했다.
한편, 국내 골프공 브랜드인 볼빅은 약 150여명의 골프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아시안 투어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해외 마케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문 회장은 "볼빅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후원, 아시안 투어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았다. 볼빅 브랜드가 호주 대회를 통해 세계 골퍼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