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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부진했다.
2라운드에서는 버바 왓슨(미국)이 선두로 나섰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그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인 왓슨은 2년 만에 그린재킷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2위인 존 센든(호주·4언더파 140타)에 3타 뒤진 단독 선두다. '디펜딩 챔피언'인 애덤 스콧(호주)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마스터스를 세 차례나 제패한 필 미켈슨(미국)은 중간합계 5오버파 149타로 부진해 컷탈락했다. 마스터스에서 3차례 우승한 미켈슨이 컷 탈락한 것은 1997년 이후 두 번째다. 최경주 이외의 코리안 브라더스도 힘을 내지 못했다. 배상문(28), 양용은(42), 이창우(21)가 컷 기준인 4오버파 148타에 못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