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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세계적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과 희소성 덕분일까.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고 있다.
BMW코리아 측은 '1~2라운드 통합 평일 관중 수가 2라운드 합산 약 1만5000명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3,4라운드가 열리는 26,27일은 주말인데다 화창한 날씨 예보가 있어 구름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을 전망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흥행은 사전에 예고됐다. BMW 프리미엄 패키지 티켓과 BMW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 티켓의 경우 1~3차에 걸친 얼리버드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일반 티켓 예약 및 현장 판매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3~4라운드가 치러지는 주말에는 약 5만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부산-경남권 갤러리의 성원과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말 최대 인원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갤러리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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