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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우승 상금 110만달러(약 12억원)를 받은 고진영은 시즌 상금 166만7925 달러를 벌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이 됐다.
시즌 최종전을 제패한 고진영은 한 해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챔피언에도 등극했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세영이 차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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