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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가 '12월의 크리스마스 골프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주간에 출발하는 전라도 전용 상품.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전북 석정힐과 고창 연계 투어를 준비했다.
국내 유일 게르마늄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석정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굿스테이로 선정된 곳이다. 1일차 석정힐 라운드 후 2일차 고창에서 라운드 하는 일정으로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을 포함해 39만원부터다.
26일 출발하는 사우스링스 영암 투어는 연인과 커플을 위한 2인 라운드를 선보인다. 2인 카트로 배정되고 노캐디로 운영되기 때문에 둘만의 조용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두 설계가의 작품인 짐앵코스, 카일필립스 코스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우스링스 영암은 36홀 그린피, 숙박과 카트피 포함, 33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새해를 골프장에서 맞이하고 싶은 열혈 골퍼들을 위한 전남 파인힐스 투어가 있다. 소나무 숲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조계산 도립공원 자락에 조성되어 있고 100만여평의 광활한 부지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코스를 선보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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