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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들과 다시 한번 '행복동행'에 나선다. 두번째 어댑티브 오픈 대회를 통한 국제무대 진출을 적극 돕는다.
US어댑티브 오픈은 지체·지적장애를 가진 골퍼 중 세계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대회. SK텔레콤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세계 무대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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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최한 제1회 대회에서는 US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을 포함, 최경주, 함정우와 전직 프로야구 스타 윤석민 등 현직 남녀 프로골퍼 및 스포츠셀럽이 참가해 20명의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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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