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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지역 취약계층 가정 450세대를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 지역과 대전 외 지역(남원, 천안, 구미, 제주, 순천 등)으로 수혜 대상 지역을 나눠 연간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월 대전시 대덕구청에서 진행한 첫 번째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에 이어 벌써 일곱 번째 후원식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총 2850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남은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훈훈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