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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친 장유빈은 순위를 전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21위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고 올해 LIV 골프로 진출한 장유빈의 가장 좋은 성적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2월 호주 대회의 공동 23위였다. 이번 대회 공동 21위 상금은 21만5천달러(약 3억원)다.
호아킨 니만(칠레)이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로 우승했다.
2위 버바 왓슨(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린 니만은 올해에만 LIV 골프 대회에서 5번 우승했다.
단체전 상금을 제외하고 개인전 우승 5번으로 번 상금만 2천만달러, 한국 돈으로 277억원에 이른다.
LIV 골프 다음 대회는 8월 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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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