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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서 하나된 선수와 팬, 명품 샷대결까지…팬클럽 대항전 올해도 '화제 만발'

◇사진제공=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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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선수와 팬이 원팀이 돼 팬클럽의 명예를 걸고 필드를 누빈다. 명품 샷대결까지 펼쳐져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팬클럽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3회 아이브리지닷컴 KPGA 프로 팬클럽 대항전으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8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펼쳐졌다. 허인회, 김홍택, 김비오, 최승빈, 배용준, 신용구, 김봉섭, 황재민, 나병관, 공태현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10명의 선수들과 그들의 팬클럽이 참가했다. 선수 1명과 아마추어 팬 3명이 한 팀을 이뤄 2인 1조 스크램블 방식으로 승부를 펼쳤다. 프로를 돕기 위해 나선 아마 선수 외에 나머지 팬클럽 회원들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선수들에겐 치열한 승부의 세계 속 엔돌핀인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대회 의미가 적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대회 하루 전부터 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원포인트 레슨'을 펼치는 가 하면, 직접 식사 대접을 하며 파이팅을 다짐하기도. 김봉섭, 공태현은 대회 당일 직접 간식차, 커피차를 불러 참가자들에게 대접하면서 대회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두 조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봉섭 팬클럽이 차지했다.

◇사진제공=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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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열린 '흑백요리샷' 대결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선수들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팅어, 로 페이드, 드로, 하이볼 등 다양한 샷을 뽐냈다. 허인회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하며 '명품샷' 인증을 받았다. 이밖에 1~2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10개 팬클럽 명의로 골프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아이브리지닷컴의 박순화 대표는 "팬클럽 대항전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프로와 팬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라며 "KPGA 투어에서 건강한 팬덤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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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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