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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20억 추가, 올해만 벌써 59억...그런데 김시우는 뭐가 아쉬었을까

Mandatory Credit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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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는데..."

김시우가 벌써 3번째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시그니처 대회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상금만 무려 136만달러(약 20억원)를 보탰고, 시즌 상금을 397만1938달러(약 59억원)으로 늘렸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하버타운골프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RBC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 최종 16언더파를 치며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매트 피츠패트릭, 스코티 셰플러가 연장 접전을 벌였고 김시우는 두 사람에 2타가 부족해 아쉽게 우승 경쟁에 뛰어들지 못했다.

하지만 대단한 성과다. 지난해 딱 1번 톱5에 들었던 김시우인데 올시즌 벌써 3번째 톱5, 5번째 톱10 기록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이 게시라면 2022~2023 시즌 539만7030달러 한 시즌 최고 상금 기록도 갈아치울 기세다. 페데스컵 랭킹도 10위로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대회 종료 후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다. 초반에 기회가 많이 찾아왔고 퍼트도 잘했다. 하지만 몇 개 퍼트가 아쉬웠다. 특히 내리막 퍼트를 세게 치는 게 쉽지 않았다. 마지막에 공격적으로 쳐보려고 한 부분이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좋은 한 주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우는 이어 "시그니처 대회가 연속으로 있다. PGA 챔피언십도 다가오고 있다. 잘 준비해 이번 주처럼 자신감을 이어가 잘 마무리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우승은 셰플러를 꺾은 피츠패트릭의 차지였다.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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