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홍의 브라보 4050] 피부 노화방지 비밀은 항산화제

기사입력 2012-01-10 10:35






산소(Oxygen)는 생명체를 유지하는데 없어선 안될 가장 중요한 분자다. 호흡은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단순한 가스교환 작용이 아니라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다.

세포 안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가장 핵심 공장 기관이 '미토콘드리아'다. 미토콘드리아에 운반된 산소는 사람이 영양분(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섭취하여 만들어진 포도당을 분해시켜서 에너지를 생산한다. 포도당을 원료로 하여 산소가 불을 피워서 미토콘드리아라는 공장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에너지를 생산하면서 물과 이산화탄소 및 산소가 발생한다. 이 산소를 활성산소(active oxygen)라고 한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침입해온 세균·바이러스, 곰팡이와 같은 병원체나 니코틴 같은 몸에 해로운 이물질을 없애는 생체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과량 생산되면 인체를 녹슬게 하고, 질병을 일으키게 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노화나 질병의 원인 중 90%는 활성산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외선이나 담배연기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는 피부를 빨리 노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를 공격하여 진피층에서 만들어지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생산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성분마저도 파괴시켜 주름이 생기고 거친 피부를 만든다. 게다가 멜라닌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멜라닌 생산을 증가시켜 피부에 기미나 잡티를 만들어 낸다.

인체 내에는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방어하는 방어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항산화제이다. 항산화제는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피부의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보호하여 피부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멜라닌세포의 기능을 억제시켜 기미나 잡티를 예방하여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홍성재 웅선클리닉 원장>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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