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라 함은 메주 쑤기부터였다.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 대표이사 노근희)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유기농 메주 예약판매" 행사도 우리 가족 입과 몸에 딱 맞는 전통장류를 찾고 있지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장류를 신뢰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
초록마을 유기농 메주는 마을에서 농민이 직접 생산한 콩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메주를 만들어 맛과 질이 뛰어나다. 초록마을 유기농 메주는 경북 봉화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단일 품종 콩을 전통방식으로 메주를 만들어 맛과 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 지하 100미터 암반의 맑은 지하수를 사용하여 장작불을 피운 가마솥에 콩을 삶아 일일이 절구로 찧어 손으로 메주를 만들어 온돌방 짚더미 속에서 발효과정을 거치는 등 할머니, 어머니들이 메주를 만들고 띄우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메주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직접 전통 장을 담가볼 수 있는 "우리집 장담그기" 무료 체험행사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년 동안 우리 콩만을 사용하여 순수 재래 전통 방식으로 장을 생산하고 있는 초록마을 공급업체(충북 단양, 장익는 마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재래 전통 방식으로 간장을 담가 보게 되며, 손수 담근 장은 숙성 과정을 거치고 나면 집으로 배달된다. 또 장 담그기 체험과 함께 지역문화탐방 일정도 포함돼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초록마을 상품본부 이경욱 본부장은 "수입산 장류의 빈번한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불안 해소와 바쁜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감안해 메주 예약판매를 시작했다"며 "메주 예약판매 행사와 장담그기 체험행사 진행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장류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이 계승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