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치과시장 진출 개인병원용 태블릿 PC 솔루션 박차

기사입력 2012-02-20 11:54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치과용 솔루션을 통해 소규모 치과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본격 나선다. 치과 전용 환자상담솔루션 'Tx Simulator'등을 개발해 치과시장에 진출한다. 기존에 종이에 그려진 치아 그림에 펜으로 그려가며 구두로만 설명했던 것을 태블릿 PC상에서 첨단 3D 그래픽을 활용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이다.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신경치료, 발치, 임플란트 등 충치 치료와 교정 등 총 20개 카테고리의 치과 치료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환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과정 이해 증진은 물론 치과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치과전용 의자 유니트체어도 스마트하게 바뀐다. 기존에는 구강 X-ray사진 등을 확인하기 위한 PC와 LCD모니터가 의자마다 설치되어 있었다. 각 PC 관리에 번거로움은 물론 PC마다 유선 인터넷을 연결해야 해 비용 부담도 컸다.

태블릿PC로 기존 PC를 대체할 경우 와이파이 설치만으로 모든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어 유선인터넷 비용 절감을 통한 효율적인 치과 운영이 가능하다. 태블릿PC용 구강 X-ray 뷰어는 3월 중 개발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유니트 체어 시장의 90%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신원덴탈㈜ 및 과 의료솔루션 업체 해건㈜과 20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1만3000여 치과에 Tx Simulator와 구강 X-ray 뷰어 솔루션인 'PACS Viewer' 판매를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은 치과를 비롯해 향후 성형외과, 안과 등 개인병원 진료 과목에 특화된 솔루션도 개발해 개인병원에서도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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