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적정한 수익이 보장되는 입지조건과 점포 선정이 중요하다.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리스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요소다. 동시에 점포비와 입지에 따른 부가 비용이 발생, 자본금 부담의 원인이 된다.
이광노 소상공인진흥원 박사는 "경기 불황으로 섣불리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줄고 자금 부담이 없는 소자본 창업에 눈길을 돌리는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다"며 "무점포창업은 소자본 창업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점포 임대비용이나 인테리어비 등 자금 손실이 적고 효율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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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의 대부분은 청소도구 마련과 마케팅 전략 비용 등에 사용됐다. 차량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것을 사용하면서 초기 지출을 절감했다.
그는 "청소 창업은 유동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차량이 반드시 필요한 업종인데 소형차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차가 있다면 따로 구매하지 않고 그것을 충분히 이용하도록 본사에서 배려해주는 시스템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크린보이는 무엇보다 투자금액에 비해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간 단위로 청소 대행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입이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가맹 본사에서 직접 계약을 성사시킨 후 지역별 점주에게 오더를 주는 방식이라 영업 부담이 적다. 이사 청소 등과 병행하면서 복잡한 업무 형태를 고수하는 동종 타 브랜드들과 달리 단순히 청소만을 전문화?세분화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크린보이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1박 2일간 진행하며 청소대행업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 청소업 전망과 실전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국내 청소대행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건물·계단 청소 현장 체험, 개별 상담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청소대행업에 대한 기초 실무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크린보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대행업체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대행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달하고 가맹점 유치와 청소사업 분야의 인재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박 3일의 현장체험 사업설명회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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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분야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국종합공예협회'(www.kacc.co.kr)는 최근 여성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원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초크아트와 포크아트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단순히 취미 생활이 아닌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개인 능력에 따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부나 추후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