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도 조폭 낀 승부조작 의혹, 기수 등 4명 구속
경마에서도 조직폭력배가 낀 승부조작 의혹 사건이 발생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작년 10월 구속된 조폭 행동대원 A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기수와 직원 등이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A씨에게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하거나 내부정보를 흘린 혐의를 포착했다.
이에대해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에서도 2월초에 경마정보 제공 대가로 기수가 정보를 판다는 첩보를 입수해 3월 26일 수사를 의뢰했다"며 "제주지역의 계약직 직원 한명이 불법경마사설업자와 연루된 것으로 안다. 검찰발표를 주시하고, 사태를 좀더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하다가 경마 승부조작 의혹 사건이 드러나 일주일 동안 정밀수사해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