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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서 성공하는 브랜드의 특징은 꾸준한 매출이다. 창업전문가들은 그들만의 성공 전략이 숨어 있다고 설명한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아이템이라도 남과 다른,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자기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가지가 더 있다. 바로 비수기가 없는 사업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다. 계절과 날씨를 타지 않는다는 것은 일정한 매출로 이어질 수 있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 창업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템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부담없이 월남쌈구이&샤브 '샤브리안'
샤브리안 관계자는 "메뉴경쟁력으로 점심 및 저녁장사가 모두 가능하고, 세련되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로 인해 각종 모임장소로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본사의 지원으로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카페와 식사의 결합 '뽕스밥 오니와뽕스'
뽕스밥 오니와뽕스는 독특한 콘셉트가 매력이다. 세련된 느낌도 좋지만 무엇보다 귀엽고, 앙증맞은 느낌의 매장 분위기가 여성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는 휴식공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뽕스밥 오니와뽕스는 프리미엄 푸드카페답게 다양한 메뉴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경쟁력이다.
고객들이 재료를 선택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제 오니기리는 간편하면서도 배부르게 즐길 수 있어 그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웰빙 짬뽕메뉴, 덮밥 메뉴 등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뽕스밥 오니와뽕스 관계자는 "수제 오니기리 등 특화된 메뉴들과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 매장이 매출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점의 장점, 프렌치 이자카야 '사이야'
주점은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다. 또 가장 꺼리는 창업 분야이기도 하다. 품격과 매출 등 신경써야 할 게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갖은 예비창업자라면 프렌치 이자카야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사이야'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 일본식 선술집에 서양식 조리법이 조화를 이룬 만큼 분위기와 메뉴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게 창업자와 고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사이야는 브랜드 이미지로 인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 형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즈넉한 매장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 전문쉐프의 손길이 느껴지는 풍성한 메뉴구성 등 모든 부분에서 차별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고객유입이 가능하다. 경쟁력은 높은 매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사이야 관계자는 "부담이 되지 않는 실속 있는 창업비용으로 소자본창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포장마차도 브랜드 시대 '구노포차'
포장마차의 전성시대에 맞춰 창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웬만한 포장마차는 고급 주점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서비스와 메뉴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포장마차의 브랜드화를 선도하고 있는 석쇠구이전문점 '구노포차'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향수가 느껴지는 포장마차를 구현하는 동시에 석쇠구이전문점이라는 특화된 경쟁력을 자랑하는 '구노포차'는 브랜드 경쟁력이 눈에 띈다. 포장마차다운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와 석쇠구이전문점만의 매력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게 특징.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매장 인테리어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창업자 입장에선 안정적인 매출달성이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구노포차 관계자는 "포장마차의 특성상 비수기가 없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아우를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매출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