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소기업 생산 지수 1.9% 감소

기사입력 2012-04-27 10:06


IBK기업은행(www.ibk.co.kr)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27일 지난 3월 중소제조업체 생산 계절조정지수가 전달 대비 1.9% 감소한 123.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개월만에 감소세다.

국내 중소제조업체 3070곳을 대상으로 3월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 원지수는 127.7로, 전년 동월(127.5) 대비 0.2% 증가에 그치며 2009년 10월(0.1%)이후 최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수출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경기둔화가 장기화될 경우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가동률은 74.2%로 전달보다 2.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낮다. 수주와 수익성 역시 전달보다 각각 6.1% 포인트, 4.0% 포인트 올랐으나 전년 동월 대비 5.1%, 0.3% 악화됐다.

한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27.7%로 전달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8%p, 1.7%p 줄어 자금사정은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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