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면접 첫인상이 좌우 '성형도 취업 노하우'

기사입력 2012-04-30 16:24



최근 온라인 취업 포털 사이트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27.4%가 '외모로 인해 면접에서 낙방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73.4%는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해 본적이 있다'고 답했다.

국내 100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94.1%가 '면접 시 지원자의 외모, 인상이 채용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취업과 관련된 위의 두 가지 설문을 종합해보면 우리 사회에 외모가 취업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취업성공을 바라는 청년지원자들에게 외모에 대한 고민은 생존과 관련된 좀 더 현실적인 문제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중 광대뼈가 돌출 됐거나 드세고 강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사각턱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면 고집이 세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서 광대뼈 축소술이나 안면윤곽 등을 고려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안면윤곽은 성형수술 중에도 난이도가 높고, 전문성이 강조되는 만큼 그에 대한 신중한 주의를 하게 되는 게 현실. 특히 간단한 시술 수준의 코성형, 쁘띠성형과 달리 뼈를 절삭해야만 하는 안면윤곽수술은 환자들에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

현재 안면윤곽술을 시행하는 병원에서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D CT촬영을 도입해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결해 주고 있다. 3D CT는 안면윤곽 수술 전 환자의 뼈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수술 후 모습을 시뮬레이션해서 예측함으로써 만족도와 불안감을 덜어주는 장비다.

문제는 있다. 안면윤곽수술 시 뼈의 절삭은 수술용 드릴을 이용하여 뼈를 정밀하게 깎아 내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수술 의사의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고, 진동도 함께 발생해서 불필요한 본 로스(bone loss)가 발생하게 됐다.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장비가 잘 갖춰진 병원을 찾는데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의료기기전문업체 미소닉스(MISONIX)는 초음파를 이용해 뼈를 절삭하는 본 스캘펄(bone scalpel)을 내 놓았다.


본 스캘펄(bone scalpel)은 이미 미국과 유럽 전역에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뼈를 다루는 응용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검증된 초음파기기다.

드림성형외과 김영준 박사는 "3D CT와 초음파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의 활용과 풍부한 임상경험이 더 하여져 좀 더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조직 손상이 덜한 만큼 회복기간도 짧아졌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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