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생활회화뿐 아니라 자녀 교육문제, 직장생활, 귀화과정 등을 에피소드로 엮어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국인 배우자가 결혼이민자 모국의 문화를 배우는 코너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국어·영어·수학·논술 강의도 마련했다.
포스코는 2007년부터 3년 동안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의 인프라 구축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포스코는 e-배움 캠페인에 2007년 3억 원을 시작으로 2008년 7억 원, 2009년 5억 원 등 총 15억 원을 지원했다. 2012년 4월 현재까지 총 9만 7628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e-배움 캠페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 여성가족부와 MOU를 체결하고 결혼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다문화 인식개선, 결혼이주민의 취업 및 창업, 아동의 이중언어 역량강화 프로그램, 다누리 콜센터 및 국제 다문화학교 설립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그동안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과 결혼이주여성 친정 보내기 운동 등 인종·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포스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