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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이 오르고 사회가 안정되면 사람들은 단독주택을 선호한다.
국내의 경우 1980년대 이후로 국가 발전과 함께 아파트라는 획일적이고 편리한 공간을 찾아 대거 이동했다. 투기수요까지 가세하여 아파트는 자산형성에 선봉장의 역할을 도맡았다.
그러나 아파트는 2010년 이후로 절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1990년대 중반에 일던 재개발이란 호재도 더 이상 작용하지 못하며 감가상각비라는 것이 발생하면서 아파트는 점차 슬럼화 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금리다. 국가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금리는 3% 미만에서 움직인다.
이자 소득이 거의 없기 때문에 투기적으로 움직이던 부동산, 특히 아파트가 오르지 않는다면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볼 수밖에 없다.
저금리에 안정적인 국가기조가 유지되면서 자기 땅에 지어진 단독주택이 자산가치로도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더 이상 아파트라는 거대 건물에 함께 묶여서 함께 이득을 보려는 시절은 끝났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개발에서 살아남은 도심의 땅은 그 자체로도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유 대표는 "미국은 이미 향후 2년간 제로금리를 선포했으며 우리나라 또한 금리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부자가 움직였다면 이후 차세대도 따라 단독주택, 수익부동산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