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자주 뺨이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더니 얼마 전부터는 자잘한 여드름이 나고 코까지 붉어지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혹시 이게 바로 안면홍조 인가요?" 서울 마포구에 사는 K씨(여·31)의 질문이다.
안면홍조와 딸기코는 주로 겨울에 많이 발생하지만, 여름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안면홍조전문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엠클리닉의 홍우성 원장은 "겨울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K양처럼 뒤늦게 안면홍조증과 딸기코 증상을 알게 돼 치료를 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안면홍조와 딸기코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빠른 회복을 보이며, 혈관레이저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원장은 대표적인 딸기코·안면홍조치료로 혈관레이저인 시너지레이저를 소개했다. 그는 "최신 버전인 시너지멀티플렉스 레이저를 이용해 늘어난 모세혈관확장증을 제거 또는 수축하고, 젊은 혈관을 생성시켜 원래의 피부색으로 되돌릴 수 있다"며 "붉은 여드름치료와 붉은 여드름자국 및 흉터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안면홍조와 함께 다양한 피부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K양의 경우처럼 안면홍조와 딸기코 증상을 가볍게 넘기고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다. 방치할 경우 심하면 구진 농포 등의 피부염증까지 올 수 있다. 딸기코의 경우 코의 형태가 변형될 수도 있어 치료를 서두를수록 좋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안면홍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음료, 술 담배등의 기호식품을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사우나와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피하고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도움말 : 엠클리닉 홍우성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