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계에서는 고객의 감성을 움직이고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문화체험 마케팅이 한창이다. 제품과 관련된 해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나 올림픽 원정 응원 등 이색적인 재미를 부여하는 이벤트들로 평범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유럽탐방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는 내일여행사와 공동으로 유럽의 커피와 음식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유럽문화탐험대' 2기를 모집 중이다. 이번 탐험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탐방에 필요한 왕복항공권 및 숙박비용, 현지 경비 일체를 카페베네에서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이달 31일까지.
롯데리아도 고객체험 프로그램인 '해외 체험여행'의 일환으로 푸켓여행 모집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리아와 롯데아이몰에서 제품구매 후 영수증에 있는 행운번호 또는 주문번호를 롯데아이몰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15명)에게는 7월 중 3박 5일 푸켓 체험여행권을 제공하며, 2등(500명)에게는 롯데리아 자이언트더블버거 세트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기간은 31일까지며 홈서비스 구매는 제외된다.
1등 당첨자 10명은 FIJI원정대로 선발, 피지 여행권을 제공하며, 2등 50명에게는 뮤지컬 넌센스 관람권 2매, 3등 300명에게는 스포츠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SPODC스포츠예매권 2매를 증정할 예정.
올림픽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전하며 영국의 스포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22일까지 행사 음료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런던올림픽을 직접 볼 수 있는 패키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코카콜라, 환타, 파워에이드 등 행사 음료 12종 구매한 후 영수증 행운번호를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항공, 숙박, 한국선수 경기관람 등이 포함돼 있는 '런던올림픽 패키지'를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하게 마련된 유통업계의 문화 서비스들을 참고하면 재미와 실속 모두를 챙기는 풍성한 5월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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