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망토 두꺼비 '쏘달' 신음주 문화 시동

기사입력 2012-05-21 14:17




하이트진로가 저도소주 '쏘달'을 21일부터 부산ㆍ경남 지역에 출시한다. 쏘달은 남해 청정지역 천연 대나무를 사용한 대나무 활성숯 정제공법으로 주조해 맛이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게 특징. 자일리톨까지 더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쏘달은 젊은세대들의 트렌드에 맞춰 줄임말식 표현의 브랜드명이다. 소주가 입에 잘 맞는 날 '쏘주가 달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에 착안했다고 한다. 원래의미 외에도 '쏘주의 달인', '소주로 달리자', '쏘주로 달래자' 등 젊은 세대가 흔히 쓰는 의미도 갖고 잇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소주의 상장인 두꺼비를 위트있게 재해석한 것이다. 빨간 망토 두꺼비를 주상표에 넣어 친근감을 높였다.

국내 소주시장에서 17도 미만 저도소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1.7%에 불과했으나 2010년 4.2%, 2011년에 8.4%로 증가하는 등 올해 2월까지 저도소주 비율은 10%를 넘어섰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상무는 "쏘달은 취하기 위해 마시기 보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술자리 분위기를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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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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