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나보타스시에 위치한 제 6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인 산로케 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올리볼리관'을 만들어주었으며,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쉽게 볼 수 있도록 IT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올리볼리'는 태국, 베트남 등 제3세계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공익사업이다.
다음이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2012년 초 건립한 제 6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나보타스시 산로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필리핀 4대 빈민촌 중 하나로 주민 25만명 중 7만명이 극빈층에 해당하고, 주민 대다수가 일용직 어업에 종사하는 등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기본 생계 유지조차 힘든 지역이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해 촛불을 사용하거나, 이웃의 전기를 끌어다 사용해 대형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으며, 지난해 1월에는 산로케 초등학교가 화재로 전소되어 새로운 학교 건립이 시 급한 상황이었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바탕으로 건립되는 '지구촌 희망학교'와 '설레는 휴가'는 다음 임직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다음은 앞으로 '지구촌 희망학교'와 지속적인 왕래를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 2006년 캄보디아에 제 1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한 데 이어, 2007년 네팔, 2008년 방글라데시, 2009년 베트남, 그리고 2011년 스리랑카에 올해 필리핀까지 6개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했다. 현재는 라오스와 타지키스탄에 제 7호, 제 8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