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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수입차 중 최다 규모인 9종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신형 파사트는 7세대다. 하반기 국내 출시 앞두고 첫 선을 보인다. 중형세단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손꼽히는 미국시장 공략을 목표로 설계된 모델로 역대 모델 중 가장 크고 안락하며, 가장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4,000rpm),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의 2.0 TDI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친환경성을 갖춘 디젤 엔진 중 하나로, 미국 50개주의 배출 가스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다. 6단 DSG 변속기와의 조합은 6기통 휘발유 엔진에 버금가는 성능과 17.0km/l(40mpg/미국 기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국내에는 2012년 하반기,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 등 두 가지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 비틀 (The Beetle)은 1936년 탄생 이후,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오리지널 비틀(Original Beetle), 뉴 비틀(New Beetle)을 거쳐 비틀의 계보를 잇는 더 비틀(The Beetle)은 이전 모델에 비해 늘어난 전장(4,278mm)과 넓어진 전폭(1,808mm), 낮아진 전고(1,485mm) 등 새로운 비율로 설계돼 남성적인 이미지로 재탄생됐다.
이번 부산모터쇼에 전시되는 모델은 최고출력 200마력(5,100rpm), 최대토크 28.6kg.m(1,700rpm)의 파워를 내는 2.0 TSI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모델이 기반이다. 폴로 R라인은 작은 차체에도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성능, 안전성 및 디자인을 바탕으로 동급 세그먼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것이 폭스바겐측 설명이다.
소형차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보다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최소의 연비로 최대 출력을 발휘하는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터보 4기통 1.2TSI 엔진이 탑재된다. 부산모터쇼에서는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폴로 R-Line이 전시된다.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포츠 쿠페 시로코 R-Line, 스마트 SUV 티구안 R-Line 등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국내 자동차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R-Line 모델들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GTI, 소프트탑 컨버터블 골프 카브리올레, 4도어 쿠페 신형 CC,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까지 주요 차종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