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 완성, "2020년 글로벌 톱 7 화장품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기사입력 2012-05-30 11:33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30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뷰티 사업장' 준공식에서 2020년 세계 7대 화장품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생산물류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아모레퍼시픽 뷰티 사업장'은 그간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던 스킨케어 사업장과 메이크업 사업장, 그리고 5개 지역 물류센터를 한 곳에 통합, 완성한 통합생산 물류기지. 연 1만5000톤의 제조와 1500만 박스의 출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량 고속 생산과 다품족 소량 생산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셀' 라인을 자랑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 뷰티 사업장은 사람과 자연이 만나고 과학과 예술이 만나고, 생활과 꿈이 만나 소통하는 곳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머니의 부엌에서 시작된 아모레퍼시픽의 정신을 살려 전세계 고객들에게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전하는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성장시장과 미주 유럽 등 선진시장을 두 축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중 2020년까지 중국 내 12개 대형 도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백화점 경로뿐만 아니라 방문판매, 로드숍 , 온라인, 통신판매 등에도 진입해 2020년 중국에서 3.4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전략으로 성장을 가속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5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2.7%를 달성, 세계 10대 화장품 회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020녀넨 3.8%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로 세계 7개 화장품 회사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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