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전남 나주에 1800억원 투자 최신식 공장 짓는다

최종수정 2012-06-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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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표 김 웅)이 1800억원을 투자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대규모 커피 공장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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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립되는 커피 전용공장은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 3만 2000평 부지에 단일 커피공장으로 국내 최대수준인 연건평 800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

2013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공장은 연간 총 7200t (1차 3600t, 2차 3600t)의 커피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커피믹스 50억 개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국내 커피믹스 M/S 50%를 예상하여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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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center;'>-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2) { document.write('-bin/PelicanC.dll?impr?pageid=0F6H&out=script><\/script>'); } 남양유업은 30여명의 전문가를 미국, 독일, 스페인 등의 대표적 커피공장에 보내 생산시스템을 철저히 벤치마킹했다. 이를 토대로 커피의 맛과 향을 원산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킬 수 있는 원스톱 입체 원두가공시스템과 카제인 첨가물 없이도 물에 잘 녹는 초미립자 크리머 설비 등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여 이 공장에 적용했다.

남양유업의 김웅 대표는 "기존 커피회사는 매년 수 백억원의 로열티 등을 미국에 지불할 수밖에 없었으나 우리는 단 한푼의 로얄티도 지급하지 않는 것이 강점"이라며 "이 비용을 아껴 국내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커피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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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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