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이 시작됐다. 최근에는 서울 근교에도 다양한 캠핑장이 조성되면서 주말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볍게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1 꼭 필요한 장비부터 우선적으로 구입
캠핑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캠핑에 필요한 주요 용품을 미리 준비하고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핑 초보자라면 캠핑용품은 꼭 필요한 장비부터 체크해 우선적으로 구입한다. 2~3년 정도 기간을 두고 캠핑을 즐기면서 장비의 쓰임새와 활용도를 직접 체험해본 후 천천히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저렴한 패키지 제품은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고 텐트나 스토브, 테이블, 의자, 타프 등 활용도가 높은 제품은 정품으로 구매해야 추후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핑용품을 준비할 때는 텐트 안과 밖의 생활에서 필요한 용품을 구분해서 체크하는 것이 현명하다. 기본 사항인 텐트는 실제 캠핑 참여 인원의 1.5배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골라야 공간적인 여유가 생긴다. 계곡이나 해변가로 떠나는 당일치기 캠핑이라면 설치가 간편한 그늘막을 선택해도 좋다.
◆ 텐트 바닥에는 습기를 막아주는 방수포와 텐트 안에 깔아둘 매트리스를 준비해야 편안한 잠자리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잠자리에서는 이불보다는 부피가 작아 가볍고 따뜻해 보온 효과도 우수한 침낭을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아이더 에어 매트리스는 자동 충전 방식으로 설치가 편리하며 매트리스의 두께가 두꺼워 방한력과 쿠션감이 뛰어나다. 리페어 키트가 포함돼 있어 비상 시에 편리하게 대처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다. 별도의 수납 케이스가 있어서 휴대가 용이하다. 브라운 색상이며 가격은 11만원.
아이더 구스다운 침낭은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사각형 디자인으로 캠핑장에서 이불이나 매트처럼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수납 케이스가 있어 휴대성을 높였다. 가격은 17만 5000원.
3.텐트 밖 ? 캠핑 인원수와 요리 종류 따라 취사 도구 준비
텐트 밖에서의 생활을 고려하면 먼저 취사 도구가 필수적이다. 버너, 코펠, 물통, 수저, 식기류, 칼 등 캠핑 인원수와 요리의 종류에 따라 준비한다.
◆ 코펠은 큰 사이즈로 구입한 후 캠핑 인원과 요리 종류에 따라 필요한 것만 분리해 가져가면 편리하다. 저가의 제품은 음식물이 쉽게 눌어붙거나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코펠의 재질과 가공 처리도 꼼꼼하게 체크해서 구입한다.
아이더 코펠은 경칠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가벼우면서도 부식 위험을 최소화시켜 내구성이 뛰어나다. 코펠의 뚜껑과 손잡이는 열 전달을 줄여주는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화상의 위험을 줄여 안전하다. 음식이 눌어붙는 현상을 방지하는 가공 처리를 적용해 사용과 세척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접이식 포크 수저와 플라스틱 식기류가 포함돼있어 캠핑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보관 케이스가 있어 제품을 보관하고 이동하기 용이하다. 5~6인용의 경우 3가지 사이즈, 7~8인용은 4가지 사이즈의 코펠과 후라이팬으로 구성해 캠핑 인원과 상황을 고려해 사용할 수 있다. 5~6인용은 7만 5000원, 7~8인용은 9만 2000원.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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