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SK커뮤니케이션즈와 구글이 손을 잡았다.
그동안 국내 포털은 동영상 검색 방식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간접적으로 제공해왔다. 하지만 네이트에서는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SK컴즈는 유튜브 콘텐츠 제휴와 함께 동영상 서비스를 개편해 네이트 동영상 내에 한류콘텐츠 동영상 등을 바로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역을 신설했다. 이로써 네이트는 기존에 제공되던 판 UCC와 1만여개의 호핀의 영상 콘텐츠와 함께 세계 최대의 유튜브 동영상까지 제공해 동영상 서비스의 최강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동영상은 모바일웹(m.nate.com)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네이트앱, 네이트 동영상앱에도 적용된다.
양사는 또 광고 제휴를 통해 네이트 뉴스와 판 일부영역에 구글의 디스플레이 광고를 싣는다. SK컴즈는 이를 통해 광고 상품을 다변화하고 구글코리아의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컴즈 이주식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 제일의 공개 게시판과 글로벌 1위 동영상 서비스가 결합해 이용자들의 즐거움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동영상 서비스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된 만큼 향후 뉴스, 댓글 등과의 연계를 통해 포털의 동영상 시장을 재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염동훈 대표는 "네이트 같은 한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가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의 기술력을 인정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제휴가 디스플레이 광고 생태계의 진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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