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문화 갈증' 풀어주는 고촌중앙교회

최종수정 2012-06-14 10:30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된 경인운하 건설로 한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 김포. 그 관문인 고촌읍 한가운데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김포 도시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외관과 시설을 자랑하는 고촌중앙교회(이진섭 담임목사. www.kochon.or.kr)는 교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교회로 사랑을 받고 있다.

1963년 1월 설립된 고촌중앙교회에 영문학도였던 이진섭 담임목사가 부임한 것은 1988년 5월 첫째 주일. 부임 당시 미자립교회로 노인성도 25명에 불과했던 고촌중앙교회는 이 목사의 생명력 강한 살아있는 예배 속에 부흥되어 현재 교인이 1천 여명에 이르는 대형교회로 성장하였다.

이 목사는 대학시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체험하고 이후 신학교에 들어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여 32세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첫 부임지가 바로 고촌중앙교회지만 모태신앙인으로서 부친은 물론 백부도 목회자인 집안이었기에 더욱 살아 있는 예배와 찬양에 목회의 주안점을 두었고, 오늘날도 하나님의 임재를 강력하게 체험하는 예배를 집례하고 있다.

2003년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된 교회에는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돼 장엄한 분위기 속에 예배를 드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넓은 주차장과 별관의 제4교육관, 아기전용화장실이 있는 유아실 등까지 갖추고 있다. 다사랑홀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차, 영화, 작은음악회, 모임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방돼 있고, 문화선교를 위해 일년 내내 각종 공연, 음악회, 집회, 강연 등을 열어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더욱이 가정의 달 5월이면 국내 최정상급 음악인들을 초청, '열린음악회'를 개최하는데 힙합가수 션, 서유석, 카펠라 무지카 서울, CCM가수 강명식씨 등 정상급 음악인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김포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고촌중앙교회에서는 미자립교회 지원, 장학사업, 노인들을 위한 야유회 및 경로잔치, 양로원 방문, 사랑의 장기기증 동참, 각종 문화행사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외에도 2005년 필리핀 피누가이 교회 건축, 인도네시아 바탐지역, 말레이시아 및 북방선교회 후원 등에 힘써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촌중앙교회는 젊은층 및 중년층 성도들과 전문직종 종사자들이 많으며 새신자들의 경우 어떤 권유나 강요 없이도 스스로 등록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성도들은 전문교역자들의 지도 아래 완벽하게 갖춘 시설 속에 신앙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평신도 성경공부 교사대학, 섬머스쿨 등의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열정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해외선교지로 보내는 비전트립을 실시하고 있다.

성도들의 여가 선용과 달란트 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도 활발해 음악동아리, 국악무용, 에덴산악회, 축구동아리, 에벤에셀, 볼링동아리, 뜨개질 동아리 등을 통해 교제와 실력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2010년 서울서남노회 노회장에 취임한 이 목사는 근속 25년의 오랜 사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혼란한 시대 속에서 확실한 삶의 바른 원칙과 믿음으로 살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위시킬 수 있도록 복음의 비전이 있는 새로운 교회, 미래지향적인 교회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상주 기자


 ◇고촌중앙교회 이진섭 담임목사
 ◇고존중앙교회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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