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0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와 해피포인트 기부 협약을 맺고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멤버십 포인트카드인 '해피포인트카드'는 희망 회원에 한해 적립포인트 중 10%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 포인트를 정기적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된 금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수단, 베트남, 라오스, 몽고, 동티모르 등 세계 어린이들에게 식수와 영양실조 치료식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 기부에 해피포인트카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피포인트카드 기부 참여는 해피포인트카드 회원이 직접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www.happointcard.com)에 로그인 후 '기부' 메뉴에서 할 수 있다. SPC그룹이 2000년 8월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도입한 해피포인트카드는 생활,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잠바주스 등 전국 5,500여 개 가맹점에서 구매금액의 5%를 적립해주고, 1천 포인트 이상이 모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카드다. 회원수는 1천2백만 명에 달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