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영진흥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0여명의 6.25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초청행사를 연다. 22일 제천일원에서 펼쳐진다.
'6.25 참전용사 초청 시장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는 6.25 참전용사 40여명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데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6.25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제천 역전시장을 둘러보고 직접 장보기를 하며 제천 한우 등 제천 특산물을 맛보는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시장내에서 '시장의 보물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고 차량 내에서 간단한 퀴즈를 통해 소정의 선물 시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제천일원의 제천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등 유명 관광지도 방문한다.
시장경영진흥원 정석연 원장은 "작년에 다문화가정들과 진행한 시장투어에 이어 올 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용사 초청 시장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투어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역사, 문화, 웰빙 등 관광 상품 가치가 있는 전통시장 20곳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전통시장의 관광자원화 정책의 일환으로, 4월 말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제천역전시장도 시장투어 대상 시장 중 하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