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선의 경마는 과학이다. ▶좋은 성적낸 마필 부마들의 성적

최종수정 2012-06-22 09:30

조남선의 경마는 과학이다. 좋은 성적낸 마필 부마들의 성적

지난번 기고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낸 마필 부마들의 성적을 살펴보자.

필자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마필은 2008년 폐사한 '다함께'(39전23승5입상)다. 이 마필은 2001년 그랑프리의 우승마로 그당시 새강자, 스트라이크테러, 더스파이커 등 내로라하는 마필들과 접전을 통해 대상경주 5회의 우승을 거머쥔 강마다. 12두의 자마를 생산했고, 그중 3두가 현역 경주마로 활동 중이다. 대표마로는 스페셜윈(서울 국1)과 지존설화(부산 국1) 등이 있다. 복승률은 31.3%를 기록중이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마필은 국내서 생산된 쾌도난마(58전21승16입상)인데, 2003년 마사회장배의 주역으로 선두력을 바탕으로 선추입력이 뛰어난 명마였다. 현재 힘찬질주(부산 국2)와 보르추(서울 국3) 등 4두가 현역 활동중이며, 전체 복승률이 33.3%에 달하고있다. 보르추는 좀더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마필로 보인다.

그외에 '퍼펙트챔피언'(11전9승1입상)은 자마인 로열윈(부산 국3), 다링비전(서울 국1) 등이 활동중이며, 이 혈통은 장거리에 좀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언어카운티들리와 골드머니 등이 활동중이나 자마들의 성적이 썩 나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씨숫말로 활동중인 120여두의 마필중 국내에서 활동한 경주마들의 씨숫말은 숫자도 손에 꼽을 만큼 많지않고, 그 성적 또한 내세울만하지 못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앞으로 개선강자, 가야산성, 굿데이 등 가능성을 보이는 마필들이 씨숫말로 나서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경마가 혈통의 스포츠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면으로 좀더 빠른 개선과 발전이 요구된다. 정석경마(www.wefa.kr) 발행인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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