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캡슐커피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 주목 받고 있다. 뜨거운 커피 음료의 특성상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과 겨울에 판매량이 집중되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등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일반화되면서 캡슐커피 업계가 비수기 없는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네스프레소 마케팅팀 박성용 팀장은 "네스프레소의 경우, 16종의 차별화된 커피로 자신만의 취향을 살린 개성 있는 아이스커피를 만들 수 있어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며 "쉽고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하면 집이나 휴가지에서도 바리스타가 만든 것 같은 최고급 아이스 커피 맛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위생적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머신 구입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덥고 바쁜 아침에 활력을! '프로즌 에스프레소'
부드러운 우유 거품 아래 차가운 아이스 커피, '아이스 카푸치노'
무더운 한낮, 카푸치노의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아이스로 즐기고 싶다면 나만의 '아이스 카푸치노'를 만들어보자. 룽고로 추출한 커피에 설탕과 잘게 부순 얼음조각, 신선한 우유 150ml로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고 계피 혹은 초콜렛 가루를 얹기만 하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풍부한 우유 거품 아래 차가운 아이스커피가 더위에 지친 오후에 상쾌한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여름 갈증 한 방에 해결하는 '오렌지 주스 아이스 커피'
오렌지 주스는 피로회복과 갈증해결에 좋고 입맛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이 같은 오렌지 주스를 커피에 살짝 첨가하면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뤄 한층 더 신선하고 이색적인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커피에 약간의 설탕과 오렌지 주스 한 스푼, 그리고 얼음을 첨가한 뒤 쉐이커에 넣고 흔드는 것으로 5분이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밤에는 네스프레소의 디카페인 캡슐을 이용하면 밤잠 설칠 걱정 없이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의 디카페인 캡슐은 화학처리를 하지 않고 수세식으로 카페인을 제거해 원두 고유의 특성과 풍부한 아로마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