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과 희망제작소는 IT기술 혁신이 사회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2012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7월 29일까지 공식홈페이지(http://2012.sicamp36.org)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모 받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웹과 모바일 서비스로 구현할 캠프 참가자(기획, 개발, UI개발, 디자인 직군)를 모집한다. NGO/NPO/사회적기업 등의 기관을 비롯해 누구나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 과정 안내를 위해 7월 18일과 19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창안을 돕는 '아이디어 수다모임(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011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은 IT 직종 종사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5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60여 명의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가 총 6개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성과를 보였다. ▲장애인을 만났을 경우 유형·상황별 에티켓을 제공하는 '스마일 핸즈', ▲윤리적 소비가 가능한 기업과 가게를 소개하는 '바른쇼핑', ▲전국 곳곳의 길거리 공연 정보를 제공하는 '길스타' 등이 개발된 바 있다.
다음세대재단 문효은 대표는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은 IT 기술에 사회적 가치를 부과하고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제작소 윤석인 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전문가 협업을 통해 구현하는 이번 행사는 IT기술의 공익적인 활용으로 사회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시민,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 IT업계 종사자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은 희망제작소, 다음세대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NHN이 후원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