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한결같이 소외이웃 섬긴 진영화 목사

최종수정 2012-07-13 10:36
 

1990년 안산시 부곡동 657번지에서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자 개척의 역사를 시작한 부곡교회(www.bgc.or.kr). 23년간을 한결같이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온 부곡교회는 전통적인 목회 방식으로 부흥의 기적을 일궈 부곡동을 넘어 안산시의 참된 빛과 소금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의 동량을 키워내고자 했던 진 목사는 성도들에게 열정적인 설교로써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신앙의 길로 가기를 강조하고 있다. 진 목사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 출석하는 장년 성도만 800명에 이르게 되었다.

 부곡교회는 2002년 현재의 663번지를 교회당 신축지로 매입한 후 건축을 시작해 이듬해 장중한 분위기의 예배당을 완공, 감격스러운 입당예배를 올렸다. 이는 교회가 어려운 때 굳건히 따라준 성도들을 몸과 마음을 낮추고 섬기며 행복을 염원하는 진 목사의 충심어린 목회로 맺은 열매지만, 이조차도 진 목사는 모두 성도들과 장로들의 공으로 돌리고 있다.

 지난 해에는 교육관을 건축해,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자녀들을 위한 방과 후 교실을 열어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적 바탕 위에 체계적인 양육과 훈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키워 가정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지역 전도와 봉사, 세계선교에 적극 동참하도록 성도들을 이끌고 있는 진 목사.

 늘 살아 있는 찬양과 기도가 있는 예배를 주관하는 한편, 성경 말씀을 중시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살며 양보하고 낮아지는 신앙인이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전도 역시 양적인 성장만을 노린 교회간 성도의 수평이동이 아닌 불신자 전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역자의 역할을 축소하는 대신 평신도의 역할을 확대해 자연스레 교회 문턱도 낮추었다.

 교회 1층에 개설하는 카페는 지역주민들에게 차와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소로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두었고,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은혜복지센터에는 50여명의 요양사들이 있으며, 35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재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 밀알선교단 이사장을 역임한 진 목사는 장애인단체 지원, 온정 나누기(사랑의 쌀) 동참 등 구제와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선교는 프로그램의 다양화보다는 정통적인 방법을 충실히 진행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회 예산의 20%인 2억 6천 만원 상당의 금액을 해마다 해외 선교비로 지출하고 있는데, 중국과 아프리카, 아르헨티나, 인도 등에 4명의 단독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현재 예장합동 한서노회장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진 목사. 그런 가운데에서도 "어떻게 하면 우리 성도님들이 행복할까 항상 생각한다"며 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행하면서 승리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상주 기자

 
 ◇부곡교회 담임목사 진영화

 ◇부곡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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