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조숙증은 비만과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키 병원 측은 지금까지의 성조숙증 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성조숙증 예방 8대 수칙'을 발표했다. ▲키 140㎝가 될 때까지 체중 30㎏을 유지하라 ▲콜레스테롤이 높은 알 종류, 조개류, 갑각류, 내장고기, 보양식 등을 피하라 ▲튀김류, 사골국, 트랜스지방을 피하라 ▲다양한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여라 ▲주3일 30분씩 땀 흘릴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라 ▲TV, 인터넷 게임 등 시각적인 자극을 피하라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10시 이전에 자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여라 등이다.
박승만 원장은 "성조숙증은 그 원인에 따라 맞춤 치료를 한다면 천연한약으로도 충분히 성호르몬의 분비를 늦춰 초경을 지연시키고, 키를 크게 할 수 있다"며 "키는 후천적 요인이 더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아이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