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9만원에 '서민 레포츠'로 뜬다!

기사입력 2012-07-25 15:55


말타기 열풍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마사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함께 추진해온 '전국민말타기운동'이 25일부터 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

전국민말타기운동은 생활 속 승마체험의 기회를 넓혀, 승마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 레포츠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한국마사회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가 시설은 물론 강습비용을 전폭 지원하므로 큰 비용걱정 없이 승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생활체육'으로서 말타기를 즐길 수 있다.

하반기 말타기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말산업 포털사이트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를 통해 희망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습생은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8월 6일 13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하반기 승마강습은 총 8개 교실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 '학생 승마교실(초급/중급반)' '일반인 승마교실(초급/초급커플/초급+중급/초급+중급커플/중급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승마 이론 및 자세, 평보, 좌속보, 경보 등이다.

상반기 신설돼 인기가 높았던 초급+중급반과 커플반은 하반기에도 지속 시행된다. 커플반은 부부, 연인, 형제, 자매, 친구 등 2인으로 조를 이루어 함께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급+중급반은 초급과 중급 사이의 난이도로 초급반에서 기본기를 다졌으나 중급반이 부담스러운 강습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20일간의 강습기회가 주어진다.

각 승마교실의 1회 기승시간은 준비시간을 포함하여 약 50분이며 8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습비는 승마교실별로 최소 50%에서 최대 70%를 마사회가 부담, 일반인 승마교실(초급반)의 경우 총 강습비의 30%인 9만원만 부담하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단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승마강습은 전액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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