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튀김 이어 왕김말이 전문점이 뜬다

기사입력 2012-07-25 16:28



미스앤미스터 포테이토(www.missmrpotato.com)가 새로운 콘셉트의 분식 브랜드를 론칭한다.

도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엄마가 만드는 떡볶이&왕김말이 전문점인 요기맘(www.yogimom.co.kr)을 제2의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요기맘(Yogi-Mom)은 맛있는 음식점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지시대명사인 '요기(yogi)'와 '엄마(Mom)'의 합성어다. 엄마의 따뜻한 마음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음식을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을 뜻한다.

요기맘에 따르면 김밥 전문점 등 기존의 분식점은 대부분 지나치게 많은 메뉴를 백화점으로 제공하다보니 전문성은 물론 음식의 기본인 맛에 있어서도 만족도가 떨어졌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며 시장에서 인정받은 분식 브랜드들이 아딸, BBQ올리브?떵봉? 죠스떡볶이 등의 떡볶이 전문점이다. 특히 아딸과 죠스떡볶이는 각각 튀김과 매운 떡볶이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요기맘은 분식 시장의 특성을 기초로 요기맘은 매운 떡볶이와 왕김말이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택했다. 맛있게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과 젊은 여성층의 기호를 감안해 매운 떡볶이의 맛을 차별화하는데 주력했다. 또 김밥과 왕김말이도 기존 분식점과 다른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 왕김말이(김치오징어, 참치, 불고기 3종)는 다른 분식점에서 맛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요기맘의 특징은 엄마의 마음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와 공간 배치다. 미스앤미스터 포테이토의 운영을 통해 보유한 차별화된 시스템과 물류도 요기맘의 장점이다.

도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길거리 음식에서 전문화된 요리로 성장한 분식점은 현재도 계속 차별화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요기맘은 기존의 분식점 및 떡볶이전문점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맛과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기맘의 창업비용은 3천980만원. 소자본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거품을 뺀 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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