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이 주취폭력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효과적으로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의왕경찰서와 26일 체결했다.
최근 주취폭력 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법적인 처벌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처벌이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 협약은 의의가 크다. 이에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상습적인 주취폭력자의 경우 알코올 질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의왕경찰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주취폭력자들이 범죄자가 아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사랑중앙병원은 지난 2011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알코올질환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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