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일수록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은 많아진다.
창업 1년 생존율이 50% 미만, 10년 생존율은 한 자리 숫자에 불과한 시대에 특별한 노하우 없이 창업을 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으로 눈을 돌려봐도, 사업성에 대한 확신, 만만찮은 가맹비 문제 등이 발목을 잡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 중식 창업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로 주방장을 포함한 인력관리 문제이다.
홍짜장은 규격화된 조리매뉴얼을 자체 개발, 총 8일의 교육만 이수하고 라면 끓일 정도의 요리 실력만 있으면 매일 본사에서 냉장 배송되는 재료를 가지고 조리가 가능할 정도로 쉽고 표준화된 맛의 요리를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배달을 하지 않는 점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2~3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가장 대중적인 외식 아이템인 중식, 기존 중식당의 배달위주 운영에서 탈피해 세련된 인테리어와 깔끔한 매장 관리로 가족단위, 젊은 층 데이트, 어린이 식사, 직장인 간식 등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찾는 매장위주의 운영방식, 눈에 보이는 조리과정으로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홍짜장의 큰 특징이다.
가맹 100호점을 돌파한 홍짜장은 15평정도 소규모의 매장에서 평균매출 3천만원 이상이 나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창업비용 5천만원대의 소자본창업 아이템 중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적극 고려해볼 만하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평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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